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가사를 들으면서 듣기 좋은 노래들을 추천해볼게요!!
그럼 바로 GO! GO!
너의 동네 / 무감각
이 노래는 우선 제목이 뭔가
저의 맘에 확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들어봤더니 가사도 좋고
노래도 좋더라구요!!
한번씩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사
익숙해진 버스를 기다리던
정류장과 걸어가던 그 길
어둑해진 언덕 길 그 끝으로
조그만 가로등 불 날
기다리며 서 있던 곳
한참이 흘러서 서로의 안부 들리지 않던
그 해도 벌써 떠나갔는데
나 홀로 거니는 이 앞 동네는
너를 데려오곤 해
그때의 난 그날들의 난
꽤 많은 걸 버려야 했지
우리 둘만으로 좋았던
널 떠나보냈던 그 가로등 불 앞에서
아무 기대 없이 맴돌아 보네
기억했지 우리들 계절 속에
익숙한 하늘의 색
그 아래 오가던 언어들
한참을 걷고서 서로를 기대 잠이 들었던
벤치도 이젠 사라졌는데
나 홀로 거니는 이 앞 동네는
너를 데려오곤 해
그때의 난 그날들의 난
꽤 많은 걸 버려야 했지
우리 둘만으로 좋았던
널 떠나보냈던 그 가로등 불 앞에서
아무 기대 없이 맴돌아 보네
또 내일의 난 그때의
너와 다시 그 기억을 따라 걷겠지
머문 흔적들을 밟으며
늘 벅차올랐던 그 순간들을 안고서
아무 기대 없이 맴돌아 보네
넌 오지 않을 너의 동네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
이 노래는 제가 최근에
정말 즐겨듣는 노래인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으면 해서 추천드려요!!
가사
안녕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오늘 날씨만큼 흐렸나요
화창하진 않았대도
자그만 행복이 깃들었길 바래요
나의 하루는 여느 밤과 같았어요
모든 게 미워지더니
그게 결국 다 후회가 되고
전부 다 내 탓이 돼버렸어요
삶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죠
내가 많이 사랑했던 게
나의 목을 조르는 밧줄이 되더니
나를 매달고 싶대요
알아요 나도 수없이 해봤어요
노력이라는 걸 말예요
근데 가난한 나의 마음과 영혼이
이제 그만해도 된대요
안녕 마지막 인사가 되겠네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이제 다신 볼 수 없기에
자그만 행복을 남겨두고 가요
스스로를 갉아먹는 나의 밤이
날 다 먹어 치울 때쯤
난 당신의 기억 속에서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사라지길
말하는 대로/처진 달팽이(유재석 & 이적)
이 노래는 듣을때마다
뭔가 마음이 울컥하는 그런 노래 인데요.
정말 위로가 되는 노래이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사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 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오늘/오왠(O.WHEN)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인데요!!
잠이 안오실 때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사
새벽4시 잠들지 않아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을 생각하곤 해
습관처럼 마음이 아려와
집으로 가는 길은 자꾸만 멀어지는데
저만치 멀어지는
찾을 수 없는 잡을 수 없는
Take it easy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오늘 밤이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아무것도 한 게 없는 하루인데
나는 왜 이렇게 눈치만 보고 있는 건지
아쉬움은 나를 찾아 다가오네
창문 밖은 벌써 따뜻한데
Take it easy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오늘 밤이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한 번만 다시 또 일어설 수 있나요
오늘도 슬픔에 잠겨 밤을 지우고 있나요
Take it easy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오늘 밤이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Take it easy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오늘은 이렇게 제가 좋은하는 노래 4곡 소개 시켜드렸는데요.
정말 하나같이 좋은 곡들이니 들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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